크래프톤, 무신사, 사람인의 웰컴키트와 온보딩키트
크래프톤
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기업으로 2021년 새롭게 웰컴키트 제작 리뉴얼에 들어갔다.
기존 웰컴키트 이름 대신 온보딩 키트로 이름을 변경하였다.
크래프톤도 업무에 도움이 될 다양한 물품들로 온보딩 키트를 구성하였다.
스튜디오와 크래프톤에 대한 소속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원의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라벨을 제작했는데,
크래프톤 사명의 모티브가 된 Keep the Craftsmanship On과 구성원의 이름이 조합되는 형태로 제작했다고 한다.
회사의 가치가 캐쥬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.
온보딩키트를 열면, 신규 구성원을 위한 핵심 정보를 담은 온보딩 가이드북이 가장 먼저 보인다.
온보딩 가이드북은 이번 온보딩키트의 핵심 물품으로
가장 많은 고민과 긴 작업 기간을 거쳐 완성된 아이템이라고 한다.
온보딩 가이드북은 회사의 비전과 가치, 사내의 지원 조직들과 각종 이벤트, 오피스 공용 공간,
실무에 사용되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포함하며 이를 통
신규 구성원들이 크래프톤에 대한 이해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도록 했다.
무신사
무신사는 개성 있는 국내외 스트리트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
다채로운 패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패션 스토어이다.
더불어 국내외 패션 트렌드, 브랜드 소식, 스타일링 등
다채로운 패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패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.
신규 입사자에게 제공하는 웰컴 키트 리뉴얼 프로젝트로,
‘임직원이 곧 무신사’라는 심플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.
‘WE ARE MUSINSA’라는 영문에서 사람의 가치와 동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네 가지 친근한 표정을 포착해
메인 그래픽으로 활용했으며, 무신사의 비전, 가치, 정체성 등도 조화롭게 소개했다.
텀블러, 노트, 스티커 등 실용적인 아이템에 감도 높은 디자인을 적용해
웰컴 키트 전반에서 무신사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.
사람인
사람인의 경우도 2021년부터 새로운 웰컴키트 를 제공하고 있다.
신규 입사자 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, 소속감과 기업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.
기존에 있었던 구성품 중 신입사원 에게 필요 없는 것은 제외하고,
더 알찬 구성으로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굿즈 를 추가적으로 제작했다.
사람인의 웰컴 키트 중에는 멘토링북과 쿠폰북이 포함되어 있다.
이것은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을 포함해서,
함께 일하는 사람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고 느낄 수 있다.
이처럼 웰컴 키트는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주고, 신입 사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.